티스토리 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숙갱입니다.
오늘은 속초바다에 가던길에
인제 자작나무숲이 있다고 해서
들렀답니다
자작나무숲은. 주차장이 있고 한 번 하는데
5천원이더라고요. 그래도 바로 인제지역상품권
5000원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차장이 공짜라고 생각하셔도 되고
카페겸 휴게소 앞에 주차하셔도 될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주차장에 대고 5천원 상품권을 받았고
바로 앞에 자작나무숲 카페에서 상품권을 사용해서
공짜로 커피를 마셨답니다.

아메리카노가 5천원이었고 가격이 비싸긴하지만
커피가 꽤 맛있어서 놀랐어요
서울에 있는 다른카페들 보다 커피가 진하고
향과 맛이 조금 무거워서 맛있더라고요
탄맛 전혀 안 나고 커피의 향과 맛이 느껴져서
좋았지만 어머니가 쏟았답니다.

거기 있던 다른 분들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갑자기 등산을 하게 됐는데
아래코스, 위 별빛코스? 이런 식으로
정해져있고 아래는 1시간 30분 코스
왕복 3시간이고, 위는 1시간 왕복 2시간 코스더라고요

저희가 3시에 도착했는데 3시에 인제나무숲 마감이었어요
그래서 나오라는 안내를 하시는데 편의를 봐주셔서
3시가 넘어도 인제나무숲 등산을 할 수있도록 해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아저씨가 제 쪼리 보고 등산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숲인줄 알고 왜 그러시지 했는데
산이더라고요 ㅎㅎ그래도 완전한 산은 아니고
포장도로라서 괜찮았답니다!




오랜만에 숲을 즐기고 자연과 하나가 된 기분이었고
숲과 나무 자작나무 들꽃들 새들 자연을 보고
느끼니까 정말 좋았고 자연의 향기를 느끼니까 행복하더라고요
피톤치드 힐링 강하게 받고 행복했고




낮에 햇빛 가득하고 하늘도 높고 구름도 예뻐서
더 숲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모두 조용히 숲을 즐기는 모습에
같이 자유롭게 행복했답니다.



이 날 날씨도 좋고. 나무도 많고
자연에서 찍으니까 어디에서든 막 찍어도
예쁘게 찍혀서 완전 좋았습니다.

사실 바다에서 즐길 줄 알고 드레스 입고 왔는데
갑자기 이 옷 입고 등산이라뇨
꽤나 신선하고 예쁘니까 마음에 듭니다.

이 드레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4천원대에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허니 무슨 문제야~? 이랬답니다.
갑자기 허니가 생긴 이세계물.




요기가 좋은 점이 자작나무로 만든 공예품도 많고
푯말도 있고 다양한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카페에서도 자작나무로 만들어서 표지판처럼 만들고
그 안에 글귀를 적거나 한 것도 많았고요



내려오자마자 송고버섯이랑 돼지감자칩을 판매하시는데
저희는 송고버섯을 구매했고, 돼지감자칩은 완판인데
몇 달 전에 언니네 집에서 먹어보고 그 과자가 돼지감자칩이란 걸 알게 됐고
맛있어서 종종 사먹는데 요즘 유행처럼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시장이나 지하철 앞에서도 판매하는데 제가 알아서
눈에 보이는 건지 많이 판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건 자작나무숲에서 구매한 자작나무 도마인데
옻칠(?)이란 걸 해서 물에 계속 있어도
평생 곰팡이가 안 핀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자작나무숲 앞, 자작나무 공예품이 많은 곳에서
판매하니까 진짜 자연에서 만든 도마같고
옻칠에 깔끔하고 좋아서 마음에 들었고
가격도 3만원인데 25,000원에 할인해주시고 좋더라고요!

엄마는 도마랑 버터, 잼 발라 먹는 수저도 구매하셨는데
그 것도 귀엽더라고요




속초에 가면 꼭 가야하는 속초시장
살 거 없어도 꼭 가야합니다.
여기서 반건조 생선이랑 감태, 떡볶이를 구매했어요
감태는 우니에 싸먹어야 맛있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 제주도 시장에서 판매하는
쿠키들 비슷한 것도 많았고 닭강정도 있지만
그건 이제 많이 먹어봐서 안 먹는답니다.



동해바다는 항상 좋은거같아요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바다 중
동해가 속초 양양 삼척 바다가 가장 깨끗하고
맑고 파래서좋았는데 저번에 서해도 갔는데
꽤나 즐겁더라고요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양양에 서핑도 하고 즐기러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사진 찍으라는 계단도 있는데
계단이 떨려도 사진 찍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찍으시는데 예쁜 사진은 모르겠습니다.




버스킹도 즐기고
동해이지만, 여수밤바다를 불러주셔서
들었습니다.




또 밤바다도 즐기는데 이 날 낮까지는 날씨가 엄청 좋고
뜨거웠는데 갑자기 구름이 많아지고 흐려지더니
비는 안오지만 춥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차 안에 있고
부모님은 밖에서 상피시고 김밥 드셨습니다.
옆 차 보니까 캠핑카에서 도란도란 있는 거 보니까 부러워요
노년에 그런 삶 살고싶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