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떡케이크 앙금아트, 아이스 월병전병 엄마가 홈베이킹한 후기입니다.
아이스전병


안녕하세요. 숙갱입니다.
오늘은 엄마가 만든 아이스 전병
리뷰를 하겠습니다.
엄마는 앙금플라워, 떡케이크를
배우고 계십니다. 매주 가실 때마다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오시는데
이번에 가져오신 아이스전병은 최고입니다.


아이스 전병이라는 디저트가 있는지도 몰랐고
한국 전통 음식 디저트인데 그런 걸 모르다니
구움과자 프랑스 디저트는 아는데 정작 한국
음식을 모르는 게 슬픕니다.
이걸 찾아 보니 정말 예쁜 색감과 아이스 전병이라는
유니크함, 차가운 디저트라 여름에 많이 드실 것 같더라고요.
색감도 정말 예쁘고 모양 틀도 귀엽고 고급스럽습니다.

아이스 전병은 색감이 이렇게 예쁜데
안에 앙금들을 자연의 색상으로 다른 색소를 넣지 않고
치자, 비트, 사과 녹차 등 다양한 맛을 넣어서
앙금과 섞어 색을 만들어 열심히 만든 떡으로
감싸는 형식으로 안에 앙금색상이 영롱하게
비치면서 예쁜 색감과 고급스러운 모양을 내는
한국식 전통 디저트입니다.
정말 고급스럽고 예쁘지 않나요
저 보자마자 엄청 예쁘다고 사진 찍었습니다.


아이스라 냉동 보관이 필수이고
차가운 느낌이라 여름에 먹기도 좋고
떡은 열심히 만지고 치댈 수록 쫀뜩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열심히
문지르고 만들어서 쫀뜩한 식감을
낼 거라는 생각이 드니 정말 정성스러운
떡 반죽이라는 생각이 들엉ㅆ고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인절미의 떡 맛과
식감보다 더 담백하고 쫀득하고 쫀쫀한
식감이라 엄청 좋았습니다.
저는 떡을 좋아하는데 떡의 맛보다는
식감을 좋아해서 먹는 편이라 엄마가 만든
떡들은 비싸고 좋은 재료로 오래 문질러서
만든 떡들이라 엄청 쫀쫀하고 맛있습니다.


안에 앙금도 신기하게 녹차 치자 비트 맛이 나서
새로운 맛들이 가득하고 그 앙금의 색상들이
떡 반죽 위로 비추면서 내는 오묘한 색감도 정말 예쁘고
달달하면서 과일의 맛이 나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떡을 얼려먹는 다는 건 신가한데
이게 그렇게 먹으니 차가우면서
쫀득하고 앙금의 달달한 맛이 정말 좋았답니다.

아이스전병과 춤을


아이스 전병의 아름다움과 고급스럽고
예뻐서 셀카도 찍어봤답니다.
정말 예쁜 전병 아닌가요. 이런 디저트가 있는 것도
신기하고 얼려먹는 디저트라 신선하고
진짜 맛있습니다.
저 떡 반죽이 얇고! 쫀득해서 더 좋았고
오히려 앙금의 맛과 떡의 식감을
더 잘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에 앙금은 이런 식입니다.
진짜 앙금 색감이 정말 고급스럽고
예쁘지 않나요. 모든 일들은
미술적인 미와 센스가 필요한 거 같아요
사실 이런 예술적인 것도 그렇지만
수학도 국어도 미술 아름다움이 필요하더라고요
이런 떡을 만드는 것도 모양과 미적 센스로
색감을 낼 때도 고급스럽고 예쁜 색감과
조합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걸 보면
미술은 배워야 하는 필수 과목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