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홍대 목화씨라운지 푸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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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목화씨라운지
안녕하세요. 숙갱입니다.
오늘은 연남 목화씨라운지 리뷰입니다.
나무 인테리어와 소품이 가득한 곳인데
빈티지함이 느껴지지만 일본의 느낌보다는
영국 프랑스 같은 고급스러운 빈티지함이
느껴지는 카페였습니다.
나무가 인테리어 중점같았습니다.
메뉴
유명한 카페이다 보니 가격대가 좀 높았습니다.
특히 여기 메뉴 중에 푸딩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푸딩도 맛있고 다른 티 종류들도 다양하고 맛있고
예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인 1음료라서
푸딩을 주문해도 음료도 하나 주문해야합니다.
나무 인테리어와 가구들이 가득해서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좀 더 편하게 마시면서 이야기하고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소가 주는 느낌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무 인테리어에 빈티지하면서 살짝 거친 느낌의
소품들이 주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시골 프랑스 인테리어 느낌이라
살짝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여기는 2층이라 꽤 크고 자리도 많긴 했지만
엄청 크진 않아 살짝 협소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편하고 좋지만, 크기에 비해 자리가 붙어있기도 하고
사람들도 금방 많아져서 다 채워지더라고요.
정말 유명한 카페가 맞나봅니다.
주무메뉴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한 티
푸딩을 주문했습니다.
따뜻한 티가 예쁜 주전자와 찻잔에 나와서
괜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마실 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조금 더
이 티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마시는 게 좋은지
어떤 맛인지 설명해주셔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런 섬세함에 또 고급스러움과 정성이 높아지니까요.
푿ㅇ이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정말 부드럽고 우유맛이 가득했고
탱글하면서 부드럽고 달달함이 가득해서
입 안 가득 정말 그런 달달함으로 채워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푸딩의 부드러움이 보이시나요
푸딩 디자인도 귀엽고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인테리어도 정말 예쁘고
우드톤과 하얀 벽돌들
하얀색 소품들도 많지만 살짝 페인트칠이 보이는
거친 느낌이 나서 자연스러움도 엿보입니다.
식물들도 있어 답답함이 느껴지지도 않고
싱그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연남쪽에 산책하면서 이 카페를 들러서 이야기 나누고
놀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만 빼면
이 카페에서 다들 작업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하고 싶습니다만 너무 멉니다.
그리고 이 카페 주변에 공원도 있고
걷기에도 즐겁고 연남 홍대로 이어지기도 하고
길목들이 작고 하나하나 꾸며져있고
색상들의 조합도 좋아서 산책하기 딱 좋답니다.
이렇게 카페에서 열심히 놀고 난 후
걷다 보니 연남이 나오고 친구가 추천해준 마카롱집이 나와
마카롱을 구매했습니다.
진짜 신기한 마카롱 맛이 많았습니다.
홍차(?)맛도 있고 피스타치오랑 장미맛도 있는데
저는 신기해서 장미맛 하나 샀고 집에서 한 입 물어보는데
와 진짜 장미 향이 입안 가득 맴돌았습니다.
이런 맛 잘 못 먹으면 향수맛 화장품맛 너무 역한데
이 건 그런 느낌 없이 부드럽게 장미 향과 달달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입안 가득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근데 친구 말로는 여기는 피스타치오 맛이 진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