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인사동 서촌 정독도서관 데이트스냅, 모피작가님

인스타그램
작가님
momentpiece
모델
iyang_pi

서촌 안국역

 
 
안녕하세요. 숙갱입니다.
오늘은 스냅모델 초반 때
모피님과 안국역 서촌 데이트를 하면서
찍었던 데이트 스냅 후기랍니다.
 
저는 안국역 서촌 경복궁 시청 남대문쪽을
정말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혼자 가서 놀고
카페도 가고 꽃도 사고 책도 읽고
혼자 사진도 찍고 물가에 앉아서 책도 읽는
그런 일상을 보내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못 해서 힘들어했답니다.
 
그러던 와중 날씨가 정말 좋아서
갑자기 작가님께 연락을 드려 서촌에서 
스냅사진을 찍었답니다.
 

 
 
저는 사람들이 정독도서관이 유명하고
꼭 봐야하며, 특히 교복사진이나
벚꽃 필 때 엄청 예쁘다고 유명하다고 해서
어디지 했는데 제가 항상 다니던 길목에
있던 곳이더라고요.
 
정독도서관은 저는 그렇게 몇 년만에
처음 가봤답니다. 이렇게 서울에 많은 숲과
도서관 예쁜 곳이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새로운 세계는 어렵고 두렵지만
한 번 도전하게 되면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살짝 현타가 왔습니다.
 
그럼에도 좋은 작가님들과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해요. 모든 연이 소중하고 좋아요.
 
 

 
 
그렇게 초반에 알게 된 작가님과
자연스럽고 예쁘게 사진을 담아주시고
같이 이야기하고 보내는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고 행복해요.
 
작가님이 저를 정말 애정 가득하게
담아주셔서 저는 행복해요. 그냥 사진마다
카메라 너머로 보이는 사랑이 보이는 듯해요.
그래서 감사하고 또 행복하답니다.
 
예전에 이효리님이 전문가들이 찍어주는
사진이 다 좋지만, 이상순님이 찍어주시는
연인이 찍어주는 사진은 사랑 가득하고
어떻게 찍어도 다 예쁘다는 말이 뭘까 했는데,
그걸 알게 됐어요.
 
그냥 프리하게 있어도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꾸미지 않아도 내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에게 가지는 애정과 또 카메라를 갖고 있는
분이 저를 담아주시는 사랑으로 찍은 
사진은 그 어떤 사진보다 예쁘고 또
행복하더라고요. 애틋한 느낌이 있어요
 
 

모두으ㅏ 원픽으로

 
 
그래서 항상 작가님께 감사해요.
저를 이렇게 담아주시고 또 애정가득하게
바라봐주시는 것 같아요.

글구 이 꽃은 작가님이
저와의 대아트로 선물해준
꽃이에요 ㅜㅜ 넘 마음 따뜻하고
아름답고 청이 잘 어울리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