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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숙갱입니다.
오늘은 솔이단길 석촌호구 송파나루역에 있는
유명한 페퍼 카페 간 후기랍니다.
 
친구랑 저녁에 만난 후 카페에 가려고 하는데
여기 처음 와서 노는데 신기하고 예쁜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정말 예쁜 카페 가고 싶었는데,
시간도 늦었고 너무 멀어서 급하게 찾다가 
들어온 페퍼 카페인데 꽤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친구 말로는 웨이팅도 하는 곳인데
저녁이라서 웨이팅은 없었답니다.
 
 



되게 핫하다고 하는데
엄청크지 않고 적당한 크기에
아이보리색 배경지랑
레이스 유럽 빈티지 스러운 느낌으로
요즘 유행하는 카페 스타일이었답니다.



저도 카페 보고 예쁘고 귀여우면서도
유럽 카페 느낌이 나서 좋았답니다.
요즘 이런 카페가 트렌디하고 예술적으로 보이지만,
거기가 거기 같은 그런 느낌은있는거 같아요
비슷하지만, 테디베어, 고양이 등 하나의 캐릭터나
타겟팅을 정해서 인테리어하고 마케팅 하는 게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기는 고양이 유럽 중세풍의
살짝 고딕한 느낌도 나면서
빈티지한 멋이 제 스타일이었답니다.
저는 빈티지를 사랑해요

깔끔한 화이트배경이지만
소품들이나 거친 느낌을 일부로 내서
좀 더 투바가고 가정집의 분위기를 낸 것 같았답니다.




레이스나 나무로 된 소품들이나
가구들이 있어서 따뜻한 분위기가 있어요




이런 거울 예전에 집에 있었는데
버린 거 후회 돼요. 모든 것들은 버리면 안 됩니다.
유행은 돌고 돈다고요. 잔스포츠 가방 유행하는 거 봐요.
지금 보니까 다시 예브고 예전에는 촌스러워서 버리고
그런 것 같습니다.

메뉴판



카페 메뉴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고
아메리카노나 커피가 다른 카페들이랑
비슷한 가격이었답니다.


베이커리류




빵들이나 쿠키 베리커리류들도 많았고
다양했어요. 파운드 케이크나 파이류
휘낭시에 같은 구움과자류들도 있어서
먹고 싶은 디저트를 같이 먹으면 딱이더라고요




다양한 케이크들도 많지만
엄청 귀엽지 않나요
진짜 요즘은 어딜가나 맛들은 다 평타 이상이라서
다 맛있더라고요. 제일 중요한 건
비쥬얼과 마케팅같아요.

인테리어 컨셉 디자인 캐릭터성
그리고 케이크나 디저트류들이 얼마나 예쁘고
맛있어 보이고 사진 찍기에 좋고 맛있는가에 따라
다른 것 같더라고요




특히 여기 콘 옥수수 케이크
크런치 케이크나 달기 치즈 케이크들이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생긴 것도
유럽에서 판매할 것 처럼 생긴 건 유죄랍니다.
다 정말 맛있어 보이고 먹고 싶어요




저희는 다른 곳에서 못 먹어본 것 같은
치즈+ 옥수수 콘 케이크를 구매했는데
연유를 위에 한 번 더 뿌려주셔서
좀 더 달고 비쥬얼적으로도 업그레이드 된
케이크를 받아보았답니다.

저 캣, 고양이 캐릭터도 귀엽지 않나요
솔직히 귀여운 캐릭터는 아니지만
뭔가 센치하고 성격 나빠보이는 고양이 캐릭터라니
차별성이 있습니다.




맛은 치즈 케이크의 꾸덕하고 살짝 무거운 맛과
치즈의 달달하고 짭짤함 그리고 콘 옥수수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좋았고 위에 뿌려주신 크런치가
씹히는 식감과 달달함이 좋았어요

저는 어릴 대부터 소시지빵 안 사먹고
소보로를 제일 좋아했답니다.
그 위에 있는 크런치의 식감과 달달함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호불호 없는 다크초콜릿의 씁쓸한 맛과
살짝 가벼운 맛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신맛을 좋아하고 무겁고 어느정도 깊이가
있어야 하거든요

요즘 아메리카노는 다 비슷한 맛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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