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올웨이즈어거스트로스터스 카페 후기입니다

망원동 올웨이즈어거스트로스터스 카페

장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6길 19 1층 일부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12:00-22:00
21:30 라스트오더

 
 
동생이 가고 싶은 곳을 찜한 카페가 있어서 이 곳에 왔다. 카페 안은 사람들로 가득 차서 웨이팅이 있었다. 우리 앞에 아무도 없어서 웨이팅을 하고 건물 안에서 추위에 덜덜 떨고 있었다. 사람이 없어서 웨이팅 별로 안 하고 금방 들어갈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카페 안은 원목 우드 가구들로 가득했고 원목이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가득해서 좋았다.
그리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커피에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다. 커피 원두도 좋은 걸 사용하는 것 같았고, 다양한 원두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커피 자체도 진짜 깊고 맛있었다. 
 
저는 신맛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크리스마스 원두를 선택했는데 신맛이 강하고 바디감도 깊고 무거워서 좋았다. 커피는 좀 깊고 무거운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커피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맛있었다.
 

---

그리고 원래 아메리카노는 4,500원인데
크리스마스 커피는 5,000원입니다.

---

카페라떼

 
 
카페라떼 5,000원
 
카페라떼는 신맛이 나는 크리스마스 커피와 같은 가격이 5,000원이었다.
핫과 아이스의 가격 차이는 없는 카페같았습니다.
 
동생이 주문한 카페라떼도 정말 맛있었다. 일단 커피에 진심인 곳이다 보니 원두 자체가 맛있고 커피를 내릴 때 잘 해서 그런지 커피가 맛있어서 카페라떼의 깊은 풍미와 고소한 맛이 강해서 좋았다. 동생도 카페라떼가 맛있다고 좋아했다.
웨이팅해서 마실만한 맛이었고, 카페 분위기와 햇빛이 잘 들어오는 곳이라 좋았고, 햇빛이 머무는 자리들이 많고
그 곳이 반짝반짝이면서도 그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요즘은 화이트색상의 등도 좋지만 햇빛의 그 광이 정말 좋다.
따스함이 느껴지고 부드럽고 그 분위기는 자연에서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카페 분위기와 사장님의 정성이 느껴지는 커피 소품들이나 기계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이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햇빛도 잘 들어오고 그 햇빛에서 느껴지는 반짝임이 정말 좋았습니다.